핑퐁 소리로 가득 찬 탁구장
하얀 탁구공이 테이블 위를 가르는 날카로운 파찰음과 주황색 유니폼을 맞춰 입은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가 탁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14회째를 맞이한 ‘우먼파워리그 여자탁구대회’는 단순한 아마추어 대회를 넘어, 탁구를 사랑하는 여성 동호인들의 가장 거대하고 뜨거운 축제 만남에 장이다.
경기장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열기는 바깥의 날씨를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마다 손에 익은 라켓을 쥐고 긴장을 푸는 선수들의 눈빛에는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숨길 수 없는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이번대회에는 의정부 출장으로 인해 진행을 하지못해서 미안함이 남는다.
매번 민주, 수현 동생들에게 진행을 맡기고 오늘도 나는 나의 탁구 수행을 위해 의정부에서 치열한
탁구 수행을 하였다.
"우먼파워 화이팅!!!", "언니, 연습한 대로만 해!"
탁구대 뒤에서 들리는 동료들의 응원 소리는 선수들의 심장박동을 더욱 세차게 뛰게 만들었습니다.
"살림하랴, 일하랴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살 때가 많았는데, 탁구 테이블 앞에만 서면 내가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다시 느끼게 된다.
이 대회는 이름처럼 정말 '우먼파워'를 충전하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나도 탁구로 무한한 에너지를 충전하기 때문에 리그전이 참 재미있다.



어버이날이라 참여인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많이 나와준 누님들께 감사합니다.
이번은 올리브영1장, 스타벅스1장을 준비했습니다.
경품 당첨 축하드립니다.^^

각조 1~3위까지 양말시상을 하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버이날 모인 우먼파워 !!!!



리그전 막이 내리고 또 다른 시작을 기약하며 6월에 뵙겠습니다.
정상을 향한 치열한 여정 끝에 마침내 시상식의 막이 올랐습니다.
트로피를 들어 올린 우승팀의 환호성도, 아쉬운 석패에 다음을 기약하는 준우승팀의 격려도 모두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14회 우먼파워리그의 진짜 주인공은 순위표에 이름을 올린 이들이 아니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라켓을 놓지 않고 자신만의 랠리를 이어온 참가자 전원이었습니다.
참여해주신 우먼파워 회원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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